지난 16일 경기도 부천 주택가에서 벌어진 여대생 피살사건의 용의자가 검거됐습니다.
부천 원미경찰서는 오늘(20일) 오전 서울 양천구에서 30살 A 씨를 이 사건의 유력 용의자로 붙잡아 범행을 자백받았습니다.
경찰은 21살 여대생 B 씨가 살해된 현장 주변 CCTV를 분석해 사건 시간대에 승용차를 타고 통과한 A 씨를 용의자로 보고 추적해왔습니다.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범행 동기를 조사하고 있고 내일쯤 살인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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