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서울 서초구와 경기 양평군, 전북 정읍시 등 7~8월 집중호우와 태풍 '무이파'로 큰 피해를 본 13개 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한다고 밝혔습니다.
집중호우로 수해가 발생한 서울 서초구와 경기 양평군, 강원 화천군은 피해금액이 각각 168억 원, 129억 원, 54억 원으로, 특별재난 선포기준을 초과했습니다.
또 태풍 '무이파' 영향권에 들었던 전북 정읍, 임실 등 10개 지역은 지난 14일까지 사전 조사한 결과 피해액이 선포기준을 넘은 데 따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습니다.
집중호우로 수해가 발생한 서울 서초구와 경기 양평군, 강원 화천군은 피해금액이 각각 168억 원, 129억 원, 54억 원으로, 특별재난 선포기준을 초과했습니다.
또 태풍 '무이파' 영향권에 들었던 전북 정읍, 임실 등 10개 지역은 지난 14일까지 사전 조사한 결과 피해액이 선포기준을 넘은 데 따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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