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야 3당이 지난 2001년부터 일본군 위안부 피해 문제 해결 방안 법안을 8차례 제출했지만, 매번 받아들여지지 않았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요시카와 하루코 전 일본 참의원은 오늘(13일) 한국교회 100주년 기념관에서 열린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아시아연대회의'에서 이 같이 밝혔습니다.
하루코 전 의원은 "위안부 피해자와 해당 국가 정부 관계자 등을 만난 뒤 법안을 만들어 모두 8차례 제출했지만 모두 기각됐다"면서 "민주당으로 정권이 바뀌고 나서는 법안 제출조차 어려웠다"고 전했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요시카와 하루코 전 일본 참의원은 오늘(13일) 한국교회 100주년 기념관에서 열린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아시아연대회의'에서 이 같이 밝혔습니다.
하루코 전 의원은 "위안부 피해자와 해당 국가 정부 관계자 등을 만난 뒤 법안을 만들어 모두 8차례 제출했지만 모두 기각됐다"면서 "민주당으로 정권이 바뀌고 나서는 법안 제출조차 어려웠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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