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30일) 오후 8시쯤 서울 청담대교 북단에서 우편배달을 하다 급류에 휩쓸려 실종된 집배원 29살 차 모 씨가 사흘 만에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차 씨는 지난 27일 오후 1시쯤 용인시 처인구 금어리 부근에서 병가를 낸 동료 대신 배달 업무를 하다가 하수구에 빠져 실종됐습니다.
경찰은 시신이 실종지점 근처 하천을 통해 한강으로 이동해온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차 씨는 지난 27일 오후 1시쯤 용인시 처인구 금어리 부근에서 병가를 낸 동료 대신 배달 업무를 하다가 하수구에 빠져 실종됐습니다.
경찰은 시신이 실종지점 근처 하천을 통해 한강으로 이동해온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