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부천오정경찰서는 유령법인 명의로 대포통장을 개설해 불법 인터넷 도박사이트 운영자에게 판매한 혐의로 37살 문 모 씨를 구속하고 일당 3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1월부터 유령법인 개설 조직으로부터 91개의 유령법인 서류를 사들인 후 법인통장 955개를 개설해 인터넷 도박 운영자 등에게 팔아 모두 4억 원의 부당 이득을 취득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공범이 더 있을 것으로 보고 법인통장 구매자 등을 상대로 추가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이들은 지난 1월부터 유령법인 개설 조직으로부터 91개의 유령법인 서류를 사들인 후 법인통장 955개를 개설해 인터넷 도박 운영자 등에게 팔아 모두 4억 원의 부당 이득을 취득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공범이 더 있을 것으로 보고 법인통장 구매자 등을 상대로 추가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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