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의정부 지역에서 보호관찰 중이던 성폭행범이 '전자발찌'를 훼손한 뒤 달아나 사법당국이 추적에 나섰습니다.
성폭행으로 징역 3년을 선고받고 지난 3월 출소하면서 전자발찌를 착용한 39살 홍 모 씨는 어제(22일) 오후 5시 20분쯤 의정부시 녹양동 자신의 집에서 발목 전자발찌를 끊고 달아났습니다.
담당 보호관찰관이 위치추적 중앙관제센터로부터 연락을 받고 10분 만에 도착했지만 홍 씨는 이미 달아난 뒤였습니다.
의정부보호관찰소는 경찰에 협조를 요청하고 홍 씨를 지명수배했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성폭행으로 징역 3년을 선고받고 지난 3월 출소하면서 전자발찌를 착용한 39살 홍 모 씨는 어제(22일) 오후 5시 20분쯤 의정부시 녹양동 자신의 집에서 발목 전자발찌를 끊고 달아났습니다.
담당 보호관찰관이 위치추적 중앙관제센터로부터 연락을 받고 10분 만에 도착했지만 홍 씨는 이미 달아난 뒤였습니다.
의정부보호관찰소는 경찰에 협조를 요청하고 홍 씨를 지명수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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