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카스 등 44개 의약외품 전환' 다음 주 행정예고

이르면 다음 달 중으로 박카스 등 44개 품목을 슈퍼에서 살 수 있게 될 전망입니다.
보건복지부는 다음 주 박카스와 까스명수 등 44개 일반약을 슈퍼마켓에서 팔 수 있는 의약외품으로 전환하는 내용의 행정예고를 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행정예고 뒤 시행까지는 한 달 정도 걸리는 점을 감안할 때 7월 말이나 8월 초에는 박카스를 슈퍼에서 살 수 있게 됩니다.
한편, 약사법 개정 국회 통과 가능성이 낮다는 지적이 나오는 가운데, 복지부는 약사법 개정 외에 다른 구상은 없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