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할 수 없는 임야를 헐값에 사들인 뒤 개발이 가능한 것처럼 속여 4~7배 가격에 되팔아 거액을 챙긴 기획부동산 업자 등이 경찰에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경기 양평경찰서는 보전임지를 개발할 수 있다고 속여 팔아 수십억 원을 챙긴 혐의로 기획부동산업자 49살 박 모 씨 등 2명을 구속하고 분양대행업체 관계자 26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박 씨 등은 지난 2009년 9월부터 12월까지 3.3㎡당 1만 원에 산 경기 서종면 문호리 일대의 보전임지 임야 15만㎢를 3.3㎡당 3만 9천~6만 9천 원을 받고 42명에게 분양해 16억 2천여만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기 양평경찰서는 보전임지를 개발할 수 있다고 속여 팔아 수십억 원을 챙긴 혐의로 기획부동산업자 49살 박 모 씨 등 2명을 구속하고 분양대행업체 관계자 26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박 씨 등은 지난 2009년 9월부터 12월까지 3.3㎡당 1만 원에 산 경기 서종면 문호리 일대의 보전임지 임야 15만㎢를 3.3㎡당 3만 9천~6만 9천 원을 받고 42명에게 분양해 16억 2천여만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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