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인화에 반대해 대학본부 점거 농성 중인 서울대 총학생회와 대학본부 측이 점거 사태 해결을 위해 종료 시한을 정하지 않은 '끝장 토론'에 들어갔습니다.
서울대 대학본부 측과 총학생회는 오늘(21일) 오후 2시부터 학내 모처에서 대학 법인화 문제와 점거 농성 사태 해결을 위한 토론을 시작했습니다.
대학본부 측에서는 남익현 기획처장 등 보직교수 4명이, 총학생회 측에서는 이지윤 총학생회장과 이한빛 총학생회 집행위원장 등 4명이 대표로참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토론회에서 결과가 나오면 총학생회는 오는 23일 전체 학생 대표자 회의를 열어 협상안 수용과 점거 해제 여부 등을 결정할 예정입니다.
지난달 30일부터 점거 농성이 시작된 서울대 대학본부에는 오늘(21일) 현재 40여 명의 학생이 남아있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서울대 대학본부 측과 총학생회는 오늘(21일) 오후 2시부터 학내 모처에서 대학 법인화 문제와 점거 농성 사태 해결을 위한 토론을 시작했습니다.
대학본부 측에서는 남익현 기획처장 등 보직교수 4명이, 총학생회 측에서는 이지윤 총학생회장과 이한빛 총학생회 집행위원장 등 4명이 대표로참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토론회에서 결과가 나오면 총학생회는 오는 23일 전체 학생 대표자 회의를 열어 협상안 수용과 점거 해제 여부 등을 결정할 예정입니다.
지난달 30일부터 점거 농성이 시작된 서울대 대학본부에는 오늘(21일) 현재 40여 명의 학생이 남아있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