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부총학생회장이 대학 법인화에 반대하며 단식 농성을 하다 어제(19일) 오후 병원으로 실려간 것과 관련해 서울대 총학생회가 릴레이 단식 농성을 잠정 중단했습니다.
서울대 총학생회는 "임두헌 부총학생회장의 병원행 원인은 저혈당에 따른 심장 통증으로 밝혀졌다"며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해 일단 릴레이 단식을 보류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임 부총학생회장과 학생들은 지난 14일 교과부 장관의 법인화 중단 결단, 총장의 국회 출석이 이뤄지면 점거를 풀겠다고 제안한 뒤 15일부터 릴레이 단식에 들어갔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서울대 총학생회는 "임두헌 부총학생회장의 병원행 원인은 저혈당에 따른 심장 통증으로 밝혀졌다"며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해 일단 릴레이 단식을 보류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임 부총학생회장과 학생들은 지난 14일 교과부 장관의 법인화 중단 결단, 총장의 국회 출석이 이뤄지면 점거를 풀겠다고 제안한 뒤 15일부터 릴레이 단식에 들어갔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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