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박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인터넷 사기 행각을 벌인 2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의정부경찰서는 인터넷 중고 쇼핑몰에서 중고 전자제품을 판매한다고 속여 돈을 받아 가로챈 혐의로 25살 김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 4월 27일부터 인터넷 중고 물품 판매 카페에서 MP3 등을 판매한다며 허위로 글을 게시한 뒤 25살 최 모 씨 등 17명으로부터 600여만 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사 결과 인터넷 사설 도박에 빠진 김 씨는 도박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경기 의정부경찰서는 인터넷 중고 쇼핑몰에서 중고 전자제품을 판매한다고 속여 돈을 받아 가로챈 혐의로 25살 김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 4월 27일부터 인터넷 중고 물품 판매 카페에서 MP3 등을 판매한다며 허위로 글을 게시한 뒤 25살 최 모 씨 등 17명으로부터 600여만 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사 결과 인터넷 사설 도박에 빠진 김 씨는 도박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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