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마트 입점을 놓고 공사가 부분 중단된 인천 숭의운동장 재개발 사업이 좌초 위기에 놓였습니다.
시행사인 에이파크개발은 오늘(10일) 주주총회를 열고, 내일(11일)부터 전면 공사중단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시행사 측은 대형마트가 들어오지 않으면 사업성이 떨어진다며 다음달 다시 입점신청서를 제출하고서도 반려되면 사업을 아예 포기할 계획입니다.
숭의운동장 재개발 사업은 2008년 철거된 옛 숭의운동장 부지에 축구 전용구장과 주상복합건물을 짓는 인천의 대표적인 구도심 재생사업입니다.
시행사인 에이파크개발은 오늘(10일) 주주총회를 열고, 내일(11일)부터 전면 공사중단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시행사 측은 대형마트가 들어오지 않으면 사업성이 떨어진다며 다음달 다시 입점신청서를 제출하고서도 반려되면 사업을 아예 포기할 계획입니다.
숭의운동장 재개발 사업은 2008년 철거된 옛 숭의운동장 부지에 축구 전용구장과 주상복합건물을 짓는 인천의 대표적인 구도심 재생사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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