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교육청이 민노당 후원 전교조 교사 19명을 중징계하라는 교육과학기술부의 요구를 또 거부했습니다.
경기도 교육청은 민노당 후원 전교조 교사를 중징계하라는 교과부의 시정명령 이행 촉구에 대해 "받아들일 수 없다는 답변서를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교육청은 또 "경징계가 합당하다고 판단한 입장을 이해해 달라는 내용도 답변서에 포함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정진후 전 전교조 위원장 등 교사 19명은 지난 2005부터 2009년까지 후원금 명목으로 28만 원에서 100만 원씩을 민노당에 내는 등 국가공무원법 위반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았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경기도 교육청은 민노당 후원 전교조 교사를 중징계하라는 교과부의 시정명령 이행 촉구에 대해 "받아들일 수 없다는 답변서를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교육청은 또 "경징계가 합당하다고 판단한 입장을 이해해 달라는 내용도 답변서에 포함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정진후 전 전교조 위원장 등 교사 19명은 지난 2005부터 2009년까지 후원금 명목으로 28만 원에서 100만 원씩을 민노당에 내는 등 국가공무원법 위반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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