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환경운동단체 그린피스가 한국 내 미군기지 고엽제 매몰 의혹과 관련해 미군 측이 환경조사 결과에 책임질 것을 촉구했습니다.
그린피스는 기자회견을 통해 "한국 내 미군기지 유독물질 매몰 의혹에 대해 그린피스도 큰 관심을 가지고 있다"며 "미군 측이 오염자 부담원칙에 따라 기지 내 환경조사 결과에 책임져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린피스 측은 또 "이 원칙이 지켜지지 않는다면 그린피스도 연대 행동에 나설 준비가 돼 있다"라고 밝혔습니다.
그린피스 대표단은 오는 13일 인천항을 떠나 이달 말까지 영광, 고리 등 원전이 가동되고 있는 국내 지역을 둘러보고 주민과 연대 활동을 벌일 계획입니다.
그린피스는 기자회견을 통해 "한국 내 미군기지 유독물질 매몰 의혹에 대해 그린피스도 큰 관심을 가지고 있다"며 "미군 측이 오염자 부담원칙에 따라 기지 내 환경조사 결과에 책임져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린피스 측은 또 "이 원칙이 지켜지지 않는다면 그린피스도 연대 행동에 나설 준비가 돼 있다"라고 밝혔습니다.
그린피스 대표단은 오는 13일 인천항을 떠나 이달 말까지 영광, 고리 등 원전이 가동되고 있는 국내 지역을 둘러보고 주민과 연대 활동을 벌일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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