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캐피탈 고객 정보를 유출한 일당이 돈을 받고 국내 대출중개업체 직원에게 해킹 방법을 팔아넘긴 사실이 경찰 수사에서 확인됐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사건 공범의 도움을 받아 현대캐피탈 서버에 침입해 개인정보를 빼낸 혐의로 모 대출중개업체 팀장 35살 윤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윤 씨는 지난 3월10일 필리핀에 머물고 있는 이번 사건 공범 36살 정 모 씨로부터 현대캐피탈 서버에 침입할 수 있는 주소를 받아 고객 휴대전화 번호 1만 9천300여 건을 입수해 대출중개 영업에 이용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윤 씨는 예전에 다니던 직장 동료한테서 작년 3월께 정씨를 소개받았으며 지난 2월 정 씨에게 2천2백만 원을 보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사건 공범의 도움을 받아 현대캐피탈 서버에 침입해 개인정보를 빼낸 혐의로 모 대출중개업체 팀장 35살 윤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윤 씨는 지난 3월10일 필리핀에 머물고 있는 이번 사건 공범 36살 정 모 씨로부터 현대캐피탈 서버에 침입할 수 있는 주소를 받아 고객 휴대전화 번호 1만 9천300여 건을 입수해 대출중개 영업에 이용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윤 씨는 예전에 다니던 직장 동료한테서 작년 3월께 정씨를 소개받았으며 지난 2월 정 씨에게 2천2백만 원을 보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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