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시내 한복판에서 외교차량이 연쇄추돌 사고를 낸 뒤 달아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오늘(15일) 낮 12시30분쯤 서울 한남동 주한스페인대사관 인근에서 스페인 국적의 42살 K씨가 외교차량으로 주한 이란대사관저 초소와 경찰차를 잇달아 들이받고 달아났습니다.
경찰은 K씨가 주한 외국대사관에서 근무하는 직원의 남편으로 사고 당시 음주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조사됐으며,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한 뒤 형사처벌 수위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경찰에 따르면 오늘(15일) 낮 12시30분쯤 서울 한남동 주한스페인대사관 인근에서 스페인 국적의 42살 K씨가 외교차량으로 주한 이란대사관저 초소와 경찰차를 잇달아 들이받고 달아났습니다.
경찰은 K씨가 주한 외국대사관에서 근무하는 직원의 남편으로 사고 당시 음주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조사됐으며,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한 뒤 형사처벌 수위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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