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13시 주요뉴스

▶ "주식투자 실패·빚 독촉에 범행 계획"
경찰이 서울역과 강남고속버스터미널 물품 보관함 폭발 사건의 용의자 3명 모두를 검거했습니다. 이들은 주식투자에 실패한 뒤 빚 독촉에 시달리는 것에 불만을 품고 이러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대전 환영 속 영·호남 반발…'단식불사'
정부가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입지로 대전을 선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유치경쟁을 벌여온 영호남이 강력히 반발하고 있습니다.

▶ 전북 'LH 이전' 내일 항의 집회
토지 주택공사, LH 본사를 경남 진주로 일괄 이전하기로 한 정부 결정에 대해 전라북도가 이번 주 반대 성명을 준비하는 등 거세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 국내 주식형 펀드 3주째 마이너스
코스피가 조정을 받으면서 국내주식형 펀드 수익률이 3주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했습니다.
순자산액 100억 원 이상, 운용기간 1개월 이상인 국내주식펀드 661개 펀드 중 6개 펀드만이 플러스 수익률을 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