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학기술부가 경북대와 계명대, 인제대, 순천대 신설 약대 4곳에 대해 교육공간 미확충 등을 이유로 시정 명령을 내렸습니다.
교과부는 최근 신설 약대 15곳을 현장 점검한 결과, 4개 대학이 약학관 신축 착공, 약대 전용공간 확보, 전임교원 충원 등의 계획을 이행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대학은 앞으로 정해진 기일 내에 교과부 시정 명령을 이행하지 않을 경우 약대 추가 정원 배정이 취소됩니다.
앞서 지난해 2월 수도권과 지방 15개 대학에 20명에서 25명의 약대 정원을 배정한 교과부는 배정 인원이 적다는 지적이 일자 30명 수준으로 맞춰주기로 한 바 있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교과부는 최근 신설 약대 15곳을 현장 점검한 결과, 4개 대학이 약학관 신축 착공, 약대 전용공간 확보, 전임교원 충원 등의 계획을 이행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대학은 앞으로 정해진 기일 내에 교과부 시정 명령을 이행하지 않을 경우 약대 추가 정원 배정이 취소됩니다.
앞서 지난해 2월 수도권과 지방 15개 대학에 20명에서 25명의 약대 정원을 배정한 교과부는 배정 인원이 적다는 지적이 일자 30명 수준으로 맞춰주기로 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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