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KTX 열차 고장이 잇따르는 가운데 오늘(10일) 오전에도 광주로 가던 KTX 열차가 차량 정비로 운행이 지연돼 승객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오늘(10일) 오전 7시 50분 서울 용산에서 출발해 광주로 향하던 KTX 산천 열차가 운전실 점검을 이유로 광명역과 천안아산역에서 잇따라 정비를 받으면서 운행이 11분 지연됐습니다.
이에 대해 코레일 측은 "운전석에 놓여 있던 승무원 가방이 제동 버튼을 누르면서 이상 신호가 발생한 것으로, 열차 결함이나 고장은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오늘(10일) 오전 7시 50분 서울 용산에서 출발해 광주로 향하던 KTX 산천 열차가 운전실 점검을 이유로 광명역과 천안아산역에서 잇따라 정비를 받으면서 운행이 11분 지연됐습니다.
이에 대해 코레일 측은 "운전석에 놓여 있던 승무원 가방이 제동 버튼을 누르면서 이상 신호가 발생한 것으로, 열차 결함이나 고장은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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