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사휘발유를 제조해 시중에 유통해온 일당이 무더기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점조직 형태로 운영하면서 유사휘발유를 제조, 판매해 온 37살 김 모 씨 등 4명을 구속하고, 나머지 7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김 씨 등은 2009년 1월부터 2년여 간 경기도 화성 일대에 제조공장을 차려놓고 시가 100억 원 상당의 유사휘발유를 제조해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서울 역삼동 일대 주차장을 임대해 유사휘발유를 보관하면서 자신들의 차량에 설치된 전기모터 펌프를 이용해 판매해 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엄민재 / happymj@mbn.co.kr ]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점조직 형태로 운영하면서 유사휘발유를 제조, 판매해 온 37살 김 모 씨 등 4명을 구속하고, 나머지 7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김 씨 등은 2009년 1월부터 2년여 간 경기도 화성 일대에 제조공장을 차려놓고 시가 100억 원 상당의 유사휘발유를 제조해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서울 역삼동 일대 주차장을 임대해 유사휘발유를 보관하면서 자신들의 차량에 설치된 전기모터 펌프를 이용해 판매해 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엄민재 / happymj@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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