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부산시, 일자리 창출 등 추경 3천717억 원 편성

부산시가 일자리 창출과 서민 생활 안전 등을 위해 3천717억 원의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했습니다.
이에 따라 부산시의 올해 예산규모는 7조 5천523억 원에서 7조 9천240억 원으로 4.9% 늘어났습니다.
이번 추경 특징은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력에 예산을 최우선으로 배분했고, 시민경제 안정 지원 등을 위한 인프라 확충에 중점을 뒀다고 부산시는 밝혔습니다.
일자리 창출과 관련해 지역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 10억 원, 국내기업 유치 보조금 지원 68억 7천만 원, 자립형 공동체 일자리 사업 5억 11천만 원 등을 배정했습니다.

<안진우 / tgar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