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만 원권 수표를 위조한 40대 남성과 이를 현금화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지난해 7월 자신의 회사 사무실에서 컬러 복합기로 10만 원권 수표 10장을 위조한 40살 박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경찰은 또 박 씨가 위조한 수표를 PC방이나 슈퍼마켓에서 사용한 뒤 거스름돈을 챙긴 26살 이 모 씨도 구속하고 달아난 25살 심 모 씨의 행방을 쫓고 있습니다.
박 씨는 여자친구와 지인들에게 재력을 과시하기 위해 수표를 위조했으며, 이 씨는 이 위조 수표를 현금화해 유흥비로 쓰거나 성매매에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서복현/sph_mk@mk.co.kr]
서울 송파경찰서는 지난해 7월 자신의 회사 사무실에서 컬러 복합기로 10만 원권 수표 10장을 위조한 40살 박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경찰은 또 박 씨가 위조한 수표를 PC방이나 슈퍼마켓에서 사용한 뒤 거스름돈을 챙긴 26살 이 모 씨도 구속하고 달아난 25살 심 모 씨의 행방을 쫓고 있습니다.
박 씨는 여자친구와 지인들에게 재력을 과시하기 위해 수표를 위조했으며, 이 씨는 이 위조 수표를 현금화해 유흥비로 쓰거나 성매매에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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