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의 한 아파트 화단에서 여고생 2명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울산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전 5시25분경 울산시 중구의 한 아파트 뒤편 화단에서 여고 2학년 A양(17)과 B양(17)이 나란히 숨져 있는 것을 아파트 경비원 김모(65)씨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이 아파트 15층 옥상에 가방이 나란히 놓여 있는 것을 발견했으며, 이들이 같은 학교에 다니는 단짝 친구 사이라는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아파트 옥상에서 함께 투신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울산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전 5시25분경 울산시 중구의 한 아파트 뒤편 화단에서 여고 2학년 A양(17)과 B양(17)이 나란히 숨져 있는 것을 아파트 경비원 김모(65)씨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이 아파트 15층 옥상에 가방이 나란히 놓여 있는 것을 발견했으며, 이들이 같은 학교에 다니는 단짝 친구 사이라는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아파트 옥상에서 함께 투신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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