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4명이 잇따라 자살한 카이스트(KAIST)가 오는 15일 긴급 임시 이사회를 소집해 대책을 논의합니다.
오명 카이스트 이사장은 잇따르는 학생 자살 사태를 논의하기 위한 이사회를 15일 오전에 열기로 했습니다.
카이스트가 정기 이사회가 아닌 긴급 임시 이사회를 여는 것은 매우 드문 일로 학교 측은 자살 사태에 대한 대책으로 '징벌적 등록금제' 폐지 등을 이사회에 보고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교과부 관계자는 "서남표 총장의 거취 문제는 의제에 포함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지만, 여론에 따라 서 총장의 퇴진 여부가 거론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오명 카이스트 이사장은 잇따르는 학생 자살 사태를 논의하기 위한 이사회를 15일 오전에 열기로 했습니다.
카이스트가 정기 이사회가 아닌 긴급 임시 이사회를 여는 것은 매우 드문 일로 학교 측은 자살 사태에 대한 대책으로 '징벌적 등록금제' 폐지 등을 이사회에 보고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교과부 관계자는 "서남표 총장의 거취 문제는 의제에 포함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지만, 여론에 따라 서 총장의 퇴진 여부가 거론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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