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성경찰서는 자신을 탈락시킨 면접관에게 앙심을 품고 가스총으로 위협한 혐의로 중국동포 51살 유 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유 씨는 지난 1일 오전 8시 40분쯤 안성시 안성3동 한 기업 사무실에서 면접을 본 뒤 면접관 49살 이 모 씨가 채용을 거절하자 훔친 가스총을 들이대며 "무시하지 마라"고 위협한 뒤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사 결과 유 씨는 지난 1월 안성의 한 자율방범 기동순찰대 사무실 앞을 지나다 주차된 순찰차에 가스총이 있는 것을 보고 훔친 뒤 보관해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유 씨는 지난 1일 오전 8시 40분쯤 안성시 안성3동 한 기업 사무실에서 면접을 본 뒤 면접관 49살 이 모 씨가 채용을 거절하자 훔친 가스총을 들이대며 "무시하지 마라"고 위협한 뒤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사 결과 유 씨는 지난 1월 안성의 한 자율방범 기동순찰대 사무실 앞을 지나다 주차된 순찰차에 가스총이 있는 것을 보고 훔친 뒤 보관해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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