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김건희 여사의 22대 총선 공천 개입 의혹을 겨냥하고 나섰습니다.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오늘(19일) 10·16 재·보궐선거 장현 영광군수 예비후보 사무실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주재하며 "공천 개입 사실이 확인되면 윤 대통령 탄핵의 '스모킹건'이 될 것"이라며 "대통령의 공천 개입은 범죄고 대통령 배우자의 공천 개입은 두말할 나위 없다"고 말했습니다.
조 대표는 "박근혜 전 대통령도 공천 개입 관련, 당시 검사였던 윤석열, 한동훈 두 사람이 수사와 기소를 지휘했다"며 "지금은 윤석열 정권의 '위성정당'에 불과한 검찰이 이를 제대로 수사할 리 없다. 특검 만이 답"이라고 주장하기도 했습니다.
[윤혜주 디지털뉴스 기자/heyjude@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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