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0일) 오후 북한이 또 다시 쓰레기 풍선을 살포한 가운데 경기 북부에서 2건의 신고가 들어왔습니다.
경기북부경찰청은 오늘(11일) 오전 5시까지 북한이 살포한 쓰레기 풍선과 관련해 2건이 신고됐다고 밝혔습니다.
풍선으로 인한 피해나 특이 사항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북한이 통계로 사용할 수 있다며 발견 지역을 공개하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발견된 풍선은 모두 군 당국에 넘겨졌습니다.
[윤혜주 디지털뉴스 기자 heyjude@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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