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국방부는 내일 천안함에서 구조된 생존자들을 공개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동안 논란이 많았던 사건발생 시간에 대한 민군 합동조사단의 조사 결과도 함께 발표합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최재영 기자!
【 기자 】
네. 국방부에 나와있습니다.
【 질문 】
생존자들이 처음으로 공개석상에 나오게 되죠.
【 기자 】
네. 그렇습니다.
사건발생 이후 처음으로 구조된 장병들이 공개석상에서 사고 당시 상황을 증언하게 됩니다.
내일 오전 천안함 생존자들이 참석하는 기자회견이 열리는데요
오전 11시부터 1시간 정도 성남에 있는 국군수도병원에서 열립니다.
형식은 합동기자회견 이후 기자들의 질문에 생존자들이 자발적으로 답하는 형식으로 진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 자리에는 최원일 천안함 함장을 비롯해 일부 생존자들이 참가합니다.
최종 참석자는 아직까지 치료와 심리적인 안정이 필요한 생존자들이 있는 만큼 담당 의사와 협의후에 결정됩니다.
기자회견을 마친 장병들은 오후에는 실종자 가족들과 만나게 됩니다.
군은 이 과정도 언론에 공개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질문 】
천안함 침몰 사건 발생 시각에 대한 민군 합동 조사단의 공식 발표가 있다고요?
【 기자 】
네, 그렇습니다.
민군합동 조사단은 내일 생존자 기자회견 전인 오전 10시 30분 부터 11시까지 성남 국군수도통합병원에서 침몰 사건 발생시각에 대한 조사 결과를 발표합니다.
천안함 침몰 사건의 발생시각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의혹이 제기됐는데요.
그동안 천안함 침몰 사건 발생시간과 관련된 많은 의혹이 제기되자, 민간 합동조사반의 1차 발표에 앞서 사건 발생시간부터 발표하는 것으로 입장을 정리했습니다.
민군 합동 조사단은 장병들의 통화기록과 교신 내용 등을 다각적으로 분석해 사고 발생시간과 관련된 조사는 이미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군이 최종적으로 밝힌 천안함 사건 발생시각은 9시 22분인데요.
내일 민군합동 조사단의 결과 발표를 통해 사고 발생시각에 대한 의혹이 일단락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지금까지 국방부에서 MBN뉴스 최재영입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국방부는 내일 천안함에서 구조된 생존자들을 공개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동안 논란이 많았던 사건발생 시간에 대한 민군 합동조사단의 조사 결과도 함께 발표합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최재영 기자!
【 기자 】
네. 국방부에 나와있습니다.
【 질문 】
생존자들이 처음으로 공개석상에 나오게 되죠.
【 기자 】
네. 그렇습니다.
사건발생 이후 처음으로 구조된 장병들이 공개석상에서 사고 당시 상황을 증언하게 됩니다.
내일 오전 천안함 생존자들이 참석하는 기자회견이 열리는데요
오전 11시부터 1시간 정도 성남에 있는 국군수도병원에서 열립니다.
형식은 합동기자회견 이후 기자들의 질문에 생존자들이 자발적으로 답하는 형식으로 진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 자리에는 최원일 천안함 함장을 비롯해 일부 생존자들이 참가합니다.
최종 참석자는 아직까지 치료와 심리적인 안정이 필요한 생존자들이 있는 만큼 담당 의사와 협의후에 결정됩니다.
기자회견을 마친 장병들은 오후에는 실종자 가족들과 만나게 됩니다.
군은 이 과정도 언론에 공개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질문 】
천안함 침몰 사건 발생 시각에 대한 민군 합동 조사단의 공식 발표가 있다고요?
【 기자 】
네, 그렇습니다.
민군합동 조사단은 내일 생존자 기자회견 전인 오전 10시 30분 부터 11시까지 성남 국군수도통합병원에서 침몰 사건 발생시각에 대한 조사 결과를 발표합니다.
천안함 침몰 사건의 발생시각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의혹이 제기됐는데요.
그동안 천안함 침몰 사건 발생시간과 관련된 많은 의혹이 제기되자, 민간 합동조사반의 1차 발표에 앞서 사건 발생시간부터 발표하는 것으로 입장을 정리했습니다.
민군 합동 조사단은 장병들의 통화기록과 교신 내용 등을 다각적으로 분석해 사고 발생시간과 관련된 조사는 이미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군이 최종적으로 밝힌 천안함 사건 발생시각은 9시 22분인데요.
내일 민군합동 조사단의 결과 발표를 통해 사고 발생시각에 대한 의혹이 일단락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지금까지 국방부에서 MBN뉴스 최재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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