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선·5선 의원들과 함께 '연석회의'
이준석 대표 시절 이후 1년 9개월 만
이준석 대표 시절 이후 1년 9개월 만
취임 한 달을 맞은 김기현 대표가 내일(12일) 오전 9시 당내 중진들과 첫 연석회의를 갖습니다.
참석 대상은 김기현 당대표와 윤재옥 원내대표, 박대출 정책위의장, 이철규 사무총장을 비롯한 당 최고위원들, 그리고 4,5선 의원으로 모두 23명 규모로 알려졌습니다.
이 같은 중진 연석회의는 지난 2021년 7월 21일 이후 약 1년 9개월 만에 이뤄지는 것입니다.
어제(10일) 참석 요청을 받았다고 밝힌 한 중진 의원은 MBN과의 통화에서 "당 지도부와 중진 의원들 간 소통 창구를 복원하는 차원으로 이해하고 있다"며 "최근 당 상황에 대한 여러 조언을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정태진 기자 jtj@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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