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에서 청년 정치인으로 활동했던 강민진 전 청년정의당 대표가 당내 인사로부터 성폭력을 당했다고 폭로했습니다.
강 전 대표는 지난해 11월 모 광역시도당 위원장이 허벅지에 신체접촉을 해 공식적으로 알렸으나, 여영국 대표는 발설하지 말라고 했다고 밝혔습니다.
여 대표는 해당 위원장에게 경고하겠다고 했지만, 정의당은 해당 위원장을 6·1 지방선거 후보 중 하나로 공천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권용범 기자 dragontiger@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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