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지선 D-18]지방선거 7천 명 후보 등록…납세 0원·미필·전과 '3관왕' 3명
입력 2022-05-14 08:40  | 수정 2022-05-14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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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오는 6·1 지방선거의 후보등록이 어젯밤 마감됐습니다.
7천여 명의 후보가 등록을 마쳤는데 이 중 5년간 납세를 하지 않고 미필에 전과까지 있는 후보가 3명이나 됐습니다.
강영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어젯밤 9시 30분 기준 6·1 지방선거 후보등록을 마친 사람은 7천495명입니다.

광역단체장과 기초단체장, 광역·기초의원 후보를 합한 것으로 교육감, 교육의원,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는 제외됐습니다.

후보들의 평균 연령은 만 54살로 최고령은 81살, 최연소 후보는 18살이었습니다.

여성 후보자의 비중은 27.5%를 기록했고, 80% 이상은 대졸 이상의 학력을 지닌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평균 재산은 8억 5천800만 원으로, 가장 많은 재산을 보유한 후보는 519억 200만 원을 신고한 국민의힘 소속 조성명 서울 강남구청장 후보였습니다.

후보자 면면을 살펴보면 최근 5년간 납세 실적이 없고, 병역 의무를 이행하지 않은 채 전과까지 있는 이른바 '3관왕' 후보는 3명입니다.

정당별로 국민의힘 1명, 민주당 1명, 무소속 1명입니다.

병역 의무가 없는 여성 중 납세 실적이 없고 전과가 있는 후보도 1명으로 확인됐습니다.

후보자 중 단독 출마 등으로 투표 없이 자동으로 당선이 확정된 후보는 119명으로 집계됐습니다.

MBN뉴스 강영호입니다.
[ nathaniel@mbn.co.kr ]

영상취재 : 김영호 기자
영상편집 : 이우주
그래픽 : 백미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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