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총 184명 규모 인선을 마무리한 인수위가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를 만들기 위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첫 전체회의를 주재한 안철수 인수위원장은 자신의 분야만 보지 말고 전체를 보는 원팀 정신을 당부했습니다.
우종환 기자입니다.
【 기자 】
안철수 대통령직 인수위원장을 비롯한 인수위원들이 모두 한자리에 앉았습니다.
안 위원장이 주재한 전체회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인수위 활동이 시작됐습니다.
▶ 인터뷰 : 안철수 / 대통령직 인수위원장
- "인수위는 새 정부의 선봉대입니다. 선봉대가 위험을 간과하거나 길을 잘못 들면 본부대가 위태로워집니다."
"최고가 모여도 최선을 보장할 수 없다"고 강조한 안 위원장은 매번 반복된 부처 이기주의를 극복하는 '원팀 정신'을 당부했습니다.
▶ 인터뷰 : 안철수 / 대통령직 인수위원장
- "맡은 해당 분야만 생각하지 마시고 무엇이 대한민국 전체의 미래와 새 정부 성공을 위한 최적의 대안인지 함께 생각하고, 지혜를 모아 주시길 부탁합니다."
인수위원 24명을 포함해 전문위원, 실무위원 등 모두 184명 인선도 마무리됐는데 지난 박근혜 인수위보다 많고, 이명박 인수위와 비슷한 규모입니다.
인수위는 핵심 국정과제를 선정하기 위한 시간표도 공개했습니다.
먼저, 모레(23일)부터 사흘간 부처별 업무보고를 속도감 있게 진행합니다.
이후 다음 달 세 차례, 5월 한 차례 회의를 거친 뒤 윤석열 당선인이 직접 대국민 국정과제 발표를 하게 됩니다.
▶ 스탠딩 : 우종환 / 기자
- "인수위는 국정과제 선정 작업에 국민이 직접 참여해 의견을 낼 수 있는 '국민 대토론회'를 여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MBN뉴스 우종환입니다." [ugiza@mbn.co.kr]
영상취재 : 김재헌·김영진 기자, 영상편집 : 송지영, 그래픽 : 김지예
총 184명 규모 인선을 마무리한 인수위가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를 만들기 위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첫 전체회의를 주재한 안철수 인수위원장은 자신의 분야만 보지 말고 전체를 보는 원팀 정신을 당부했습니다.
우종환 기자입니다.
【 기자 】
안철수 대통령직 인수위원장을 비롯한 인수위원들이 모두 한자리에 앉았습니다.
안 위원장이 주재한 전체회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인수위 활동이 시작됐습니다.
▶ 인터뷰 : 안철수 / 대통령직 인수위원장
- "인수위는 새 정부의 선봉대입니다. 선봉대가 위험을 간과하거나 길을 잘못 들면 본부대가 위태로워집니다."
"최고가 모여도 최선을 보장할 수 없다"고 강조한 안 위원장은 매번 반복된 부처 이기주의를 극복하는 '원팀 정신'을 당부했습니다.
▶ 인터뷰 : 안철수 / 대통령직 인수위원장
- "맡은 해당 분야만 생각하지 마시고 무엇이 대한민국 전체의 미래와 새 정부 성공을 위한 최적의 대안인지 함께 생각하고, 지혜를 모아 주시길 부탁합니다."
인수위원 24명을 포함해 전문위원, 실무위원 등 모두 184명 인선도 마무리됐는데 지난 박근혜 인수위보다 많고, 이명박 인수위와 비슷한 규모입니다.
인수위는 핵심 국정과제를 선정하기 위한 시간표도 공개했습니다.
먼저, 모레(23일)부터 사흘간 부처별 업무보고를 속도감 있게 진행합니다.
이후 다음 달 세 차례, 5월 한 차례 회의를 거친 뒤 윤석열 당선인이 직접 대국민 국정과제 발표를 하게 됩니다.
▶ 스탠딩 : 우종환 / 기자
- "인수위는 국정과제 선정 작업에 국민이 직접 참여해 의견을 낼 수 있는 '국민 대토론회'를 여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MBN뉴스 우종환입니다." [ugiza@mbn.co.kr]
영상취재 : 김재헌·김영진 기자, 영상편집 : 송지영, 그래픽 : 김지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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