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회창 자유선진당 총재는 "연방제 수준의 분권화가 된다면 연방의 행정수도는 세종시로 하는 것이 국가 경쟁력을 높이는 길"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총재는 국회에서 열린 당 5역 회의에서 "중앙집권제 국가구조에서 수도를 이전하는 것에는 반대한다"고 전제하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총재는 또, 2002년 대선 당시 민주당의 수도이전 공약을 비판했다는 한 언론의 사설을 언급하며, "노무현 후보가 내세웠던 수도이전에는 반대했다"며 "그러나 세종시는 수도이전이나 수도분할이 아니다"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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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총재는 국회에서 열린 당 5역 회의에서 "중앙집권제 국가구조에서 수도를 이전하는 것에는 반대한다"고 전제하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총재는 또, 2002년 대선 당시 민주당의 수도이전 공약을 비판했다는 한 언론의 사설을 언급하며, "노무현 후보가 내세웠던 수도이전에는 반대했다"며 "그러나 세종시는 수도이전이나 수도분할이 아니다"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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