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은 오늘(16일) 오전 개성에서 적십자 실무접촉을 시작, 40분 만에 정회했다고 통일부가 밝혔습니다.
통일부는 "양측이 오전 10시부터 40분간 회의를 진행한 뒤 일단 정회를 했다"며 "오전 11시20분 현재까지 회의가 재개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통일부 당국자는 "정회를 하게 된 구체적인 사유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며 "남북 간 회의 중 서울·평양의 방침을 확인할 필요가 생겼을 때 정회를 하는 경우가 왕왕 있다"고 소개했습니다.
40분간 진행된 오전회의에서 우리 측은 기조발언을 통해 다음 달과 내년 설을 계기로 이산가족상봉 행사를 개최하자고 제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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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는 "양측이 오전 10시부터 40분간 회의를 진행한 뒤 일단 정회를 했다"며 "오전 11시20분 현재까지 회의가 재개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통일부 당국자는 "정회를 하게 된 구체적인 사유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며 "남북 간 회의 중 서울·평양의 방침을 확인할 필요가 생겼을 때 정회를 하는 경우가 왕왕 있다"고 소개했습니다.
40분간 진행된 오전회의에서 우리 측은 기조발언을 통해 다음 달과 내년 설을 계기로 이산가족상봉 행사를 개최하자고 제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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