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과 미국 간 양자대화가 "이달 중 매우 빠른 시기에 제3국에서 스티븐 보즈워스 미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보다 낮은 급의 실무선에서 먼저 열릴 가능성이 있다"고 미국 의회조사국의 래리 닉시 박사가 주장했습니다.
닉시 박사는 보즈워스 특별대표가 섣불리 북한을 방문하기에 앞서 성 김 특사나 다른 관리들이 북한과 실무적인 차원의 대화를 먼저 가질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미국의 자유아시아방송이 전했습니다.
닉시 박사는 "버락 오바마 미 행정부는 보즈워스 특별대표를 평양에 보낼지를 결정하기 전에 북한과 양자 대화에서 어떤 합의를 이끌어내야 할지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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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시 박사는 보즈워스 특별대표가 섣불리 북한을 방문하기에 앞서 성 김 특사나 다른 관리들이 북한과 실무적인 차원의 대화를 먼저 가질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미국의 자유아시아방송이 전했습니다.
닉시 박사는 "버락 오바마 미 행정부는 보즈워스 특별대표를 평양에 보낼지를 결정하기 전에 북한과 양자 대화에서 어떤 합의를 이끌어내야 할지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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