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인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은 28일 국회를 찾아 내년도 예산안과 관련된 시정연설을 할 문재인 대통령과의 사전 간담회에 참석하지 않았다.
김은혜 대변인은 이날 출입기자들에게 "김 위원장은 라임·옵티머스 사태를 특검하라는 국민의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는 데 대한 항의 표시로 문 대통령과의 사전 간담에 응하지 않기로 했다"고 공지했다.
[한경우 기자 case10@mkinternet.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