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개성제품 공동상표 등록신청

정부는 최근 개성공단 공동 브랜드 피스웍스에 대한 상표 등록 신청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통일부 당국자는 지난달 특허청에 피스웍스 상표 출원 신청을 했다며 등록 절차가 연말쯤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내년부터 개성공단 입주기업들이 공동상표를 정식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피스웍스는 남북협력에 기여하고 있는 개성공단의 의미를 담은 이름으로, 나무를 형상화한 로고와 함께 사용된다고 통일부는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