쟁점법안 처리의 절충점을 찾지 못하는 여야가 3월 임시국회를 열어야 한다는 주장에 대해 자유선진당은 반대 뜻을 분명히 밝혔습니다.
이회창 자유선진당 총재는 오늘(17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당 5역 회의에서 여야가 이미 약속한 대로 2월 임시국회 안에 쟁점법안이 처리돼야 한다며 그렇지 않으면 다시 국민을 속이는 일이 된다고 말했습니다.
한편,이 총재는 박상천 민주당 의원이 제안한 합법적인 의사진행방해제도인 필리버스터 도입안에 대해 다수결로 필리버스터 허용 여부를 결정하게 되면 이를 두고 다시 충돌이 불가피해진다며 반대 뜻을 밝혔습니다.
대신 현재 15분으로 제한된 본회의에서의 발언 시간을 대폭 늘리는 방안이 적절하다고 언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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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회창 자유선진당 총재는 오늘(17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당 5역 회의에서 여야가 이미 약속한 대로 2월 임시국회 안에 쟁점법안이 처리돼야 한다며 그렇지 않으면 다시 국민을 속이는 일이 된다고 말했습니다.
한편,이 총재는 박상천 민주당 의원이 제안한 합법적인 의사진행방해제도인 필리버스터 도입안에 대해 다수결로 필리버스터 허용 여부를 결정하게 되면 이를 두고 다시 충돌이 불가피해진다며 반대 뜻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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