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터 샤프 주한미군사령관 겸 한미연합사령관은 "전시작전통제권 전환 이후에도 미8군 사령부가 한국에 주둔하도록 미 육군에 건의했고, 느낌상 그 건의가 받아들여질 것 같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샤프 사령관은 오늘(6일) 전작권 전환 간담회 참석차 용산 한미연합사를 찾은 국회 국방위 위원들에게 전작권 전환 추진실태를 브리핑하면서 이같이 밝혔다고 참석 의원들이 전했습니다.
애초 미군은 전작권 전환이 이뤄지는 2012년을 전후해 미8군 사령부를 하와이로 옮기는 대신 전투·작전수행 능력 강화를 위해 전방전투지휘소를 둘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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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프 사령관은 오늘(6일) 전작권 전환 간담회 참석차 용산 한미연합사를 찾은 국회 국방위 위원들에게 전작권 전환 추진실태를 브리핑하면서 이같이 밝혔다고 참석 의원들이 전했습니다.
애초 미군은 전작권 전환이 이뤄지는 2012년을 전후해 미8군 사령부를 하와이로 옮기는 대신 전투·작전수행 능력 강화를 위해 전방전투지휘소를 둘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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