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은 감사원 조사 결과를 근거로 KBS 정연주 사장에게 사퇴하라고 거듭 압박했습니다.차명진 대변인은 "정연주 씨가 노무현 정부 코드 인사, 낙하산 인사의 최고봉이라는 것은 삼척동자도 안다"며 "한나라당이 하려는 일은 KBS 사장 자리를 국민께 돌려 드리는 일"이라고 밝혔습니다.차 대변인은 또 민주당 지도부가 촛불문화제를 개최키로 한 데 대해서는 "KBS를 대선 불복 저항 운동의 마지막 거점으로 삼으려 하고 있다"며 "민주당 정세균 대표가 선봉에 섰다"고 비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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