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일반인들이 보내준 문구로 출마선언 영상을 만들어 SNS를 통해 공개했다.
야외에서 대규모로 진행했던 기존 출마선언과 달리, 국내외 26개 지역에서 다양한 국민들이 문 전 대표와 함께 출연해 선언문을 읽었다.
공교롭게도 문 후보가 출마 선언을 하는 날, 민주당의 첫번째 경선지인 호남에서는 지지율이 급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3월 이후 40% 대를 유지했던 박스권에서 지난주보다 14%나 급락하면서 하락세가 분명하게 나타났다. 이른바 '전두환 표창장' 발언과 안희정 충남지사와의 네거티브 공방이 호남 지지율 하락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는 상황이다.반면 이재명 성남시장은 지난주보다 4%p 상승해, 오차범위 내에서 안희정 충남지사와의 2위 다툼이 치열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야외에서 대규모로 진행했던 기존 출마선언과 달리, 국내외 26개 지역에서 다양한 국민들이 문 전 대표와 함께 출연해 선언문을 읽었다.
공교롭게도 문 후보가 출마 선언을 하는 날, 민주당의 첫번째 경선지인 호남에서는 지지율이 급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3월 이후 40% 대를 유지했던 박스권에서 지난주보다 14%나 급락하면서 하락세가 분명하게 나타났다. 이른바 '전두환 표창장' 발언과 안희정 충남지사와의 네거티브 공방이 호남 지지율 하락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는 상황이다.반면 이재명 성남시장은 지난주보다 4%p 상승해, 오차범위 내에서 안희정 충남지사와의 2위 다툼이 치열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