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정부 출범 후 5년간 12명의 대통령 경호실 직원이 음주운전으로 징계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통합민주신당 정성호 의원은 대통령 경호실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인용해 지난 5년간 경호실 직원 징계건수 총 21건 가운데 음주운전이 12건이나 되는 등 심각한 수준으로 드러났다"고 밝혔습니다.
전체 12건 가운데 면허가 취소된 경우가 8건, 면허정지 100일 처분을 받은 경우
가 3건이었으며, 감사관실 직원도 포함됐습니다.
또한 한나라당 김정훈 의원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현장에서 경호 업무를 맡고
있는 경호실 인력 211명 가운데 40∼50대가 95명으로 45%나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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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합민주신당 정성호 의원은 대통령 경호실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인용해 지난 5년간 경호실 직원 징계건수 총 21건 가운데 음주운전이 12건이나 되는 등 심각한 수준으로 드러났다"고 밝혔습니다.
전체 12건 가운데 면허가 취소된 경우가 8건, 면허정지 100일 처분을 받은 경우
가 3건이었으며, 감사관실 직원도 포함됐습니다.
또한 한나라당 김정훈 의원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현장에서 경호 업무를 맡고
있는 경호실 인력 211명 가운데 40∼50대가 95명으로 45%나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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