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용석 용산 출마, 발언 재조명…"불륜스캔들 이후 처가 자주 간다"
강용석 전 의원이 4·13 총선에 서울 용산으로 출마하겠다고 밝혀 화제인 가운데, 그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강용석은 과거 MBN '뉴스와이드' 생방송에 출연해 박원순 서울시장이 자신을 상대로 제기한 소송에 대한 입장을 밝히며 불륜 스캔들 관련 질문에도 피하지 않고 자신의 생각을 전했습니다.
이날 방송 말미 강용석은 일본에서 김씨와 식사를 한 모습이 담긴 사진과 관련해 특별한 언급을 하지 않으면서도 김씨와의 관계에 대해 "밥도 먹고 연락도 하는 사이지만 아무 사이도 아니다. 그런 상황에서 관계를 맺고 끊을 게 뭐가 있나. 좀 친밀한 변호사와 의뢰인 관계다. 지금까지 계속 사건을 담당해왔다"고 말했습니다.
강용석은 "불리하거나 부적절한 관계를 한 적이 없고, 밥 먹은 게 그렇게 문제가 된다면 한 번 밥 먹는 자리를 마련하겠으니 취재하러 오라"고 말해 앵커를 경악하게 했습니다.
이에 앞서 강용석은 일명 '불륜 스캔들' 이후에도 "처가에 자주 간다. (처가에 가도) 아무 일도 없다"고 담담하게 말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강용석 전 의원이 4·13 총선에 서울 용산으로 출마하겠다고 밝혀 화제인 가운데, 그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강용석은 과거 MBN '뉴스와이드' 생방송에 출연해 박원순 서울시장이 자신을 상대로 제기한 소송에 대한 입장을 밝히며 불륜 스캔들 관련 질문에도 피하지 않고 자신의 생각을 전했습니다.
이날 방송 말미 강용석은 일본에서 김씨와 식사를 한 모습이 담긴 사진과 관련해 특별한 언급을 하지 않으면서도 김씨와의 관계에 대해 "밥도 먹고 연락도 하는 사이지만 아무 사이도 아니다. 그런 상황에서 관계를 맺고 끊을 게 뭐가 있나. 좀 친밀한 변호사와 의뢰인 관계다. 지금까지 계속 사건을 담당해왔다"고 말했습니다.
강용석은 "불리하거나 부적절한 관계를 한 적이 없고, 밥 먹은 게 그렇게 문제가 된다면 한 번 밥 먹는 자리를 마련하겠으니 취재하러 오라"고 말해 앵커를 경악하게 했습니다.
이에 앞서 강용석은 일명 '불륜 스캔들' 이후에도 "처가에 자주 간다. (처가에 가도) 아무 일도 없다"고 담담하게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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