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올 겨울 유난히 매서운 한파가 기승을 부렸는데요.
북한의 기습 도발에 대비한 한미 해병대원들의 혹한기 훈련, 정성기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해발 1,000m에 달하는 강원도의 깊은 산속.
설상복으로 위장한 한미 해병대원들이 은밀하게 적진 깊숙이 침투합니다.
목표지점에 은거지를 만들고 경계에 들어간 해병대원들.
작전이 시작되자 저격수는 적을 단숨에 제압하고, 목표물을 폭파시킵니다.
연막탄으로 적의 시야를 방해한 뒤 부상당한 전우를 들춰 업고, 엄호를 맡은 대원들은 적을 향해 총탄을 퍼붓습니다.
스키를 탄 대원들은 부상자와 함께 신속히 적진을 빠져나오면서 작전은 성공적으로 마무리됩니다.
▶ 인터뷰 : 고남협 / 해병대 1사단 수색대대 중대장
- "명령만 주시면 우리 한미 해병대가 적의 심장으로 귀신같이 들어가 적을 완전히 격멸시키고 오겠습니다."
살을 에는 칼바람 속에 진행된 한미 연합훈련은 실전과 다름이 없습니다.
▶ 인터뷰 : 이상훈 / 해병대사령관
- "우리 한미 해병 수색대는 항상 전천후로 적의 심장부를 타격할 수 있는 준비를 해야 합니다."
▶ 인터뷰 : 마테오 플로레스 / 미8군 해병 중대장
"이번 훈련은 개인간, 부대간 신속 침투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입니다."
한미 해병대원들은 적의 도발을 반드시 격멸하겠다는 의지와 함께 동맹군으로서의 우정도 함께 키워가고 있습니다.
MBN뉴스 정성기입니다.
영상취재 : 민병조 기자
영상편집 : 이승진
올 겨울 유난히 매서운 한파가 기승을 부렸는데요.
북한의 기습 도발에 대비한 한미 해병대원들의 혹한기 훈련, 정성기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해발 1,000m에 달하는 강원도의 깊은 산속.
설상복으로 위장한 한미 해병대원들이 은밀하게 적진 깊숙이 침투합니다.
목표지점에 은거지를 만들고 경계에 들어간 해병대원들.
작전이 시작되자 저격수는 적을 단숨에 제압하고, 목표물을 폭파시킵니다.
연막탄으로 적의 시야를 방해한 뒤 부상당한 전우를 들춰 업고, 엄호를 맡은 대원들은 적을 향해 총탄을 퍼붓습니다.
스키를 탄 대원들은 부상자와 함께 신속히 적진을 빠져나오면서 작전은 성공적으로 마무리됩니다.
▶ 인터뷰 : 고남협 / 해병대 1사단 수색대대 중대장
- "명령만 주시면 우리 한미 해병대가 적의 심장으로 귀신같이 들어가 적을 완전히 격멸시키고 오겠습니다."
살을 에는 칼바람 속에 진행된 한미 연합훈련은 실전과 다름이 없습니다.
▶ 인터뷰 : 이상훈 / 해병대사령관
- "우리 한미 해병 수색대는 항상 전천후로 적의 심장부를 타격할 수 있는 준비를 해야 합니다."
▶ 인터뷰 : 마테오 플로레스 / 미8군 해병 중대장
"이번 훈련은 개인간, 부대간 신속 침투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입니다."
한미 해병대원들은 적의 도발을 반드시 격멸하겠다는 의지와 함께 동맹군으로서의 우정도 함께 키워가고 있습니다.
MBN뉴스 정성기입니다.
영상취재 : 민병조 기자
영상편집 : 이승진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