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정상이 개최하기로 합의한 총리회담이 다음달 14~16일 서울에서 열립니다.
남북은 개성 자남산여관에서 남북총리회담 예비접촉을 열고 이같이 합의했다고 이관세 통일부 차관이 밝혔습니다.
우리측은 한덕수 총리와 이재정 통일부장관을 각각 수석과 차석대표로 하고 재경·국방·산자·건교차관과 국정원 3차장 등 7명으로 대표단을 구성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남북은 또 2차 예비접촉을 다음달 6일 개성에서 개최하기로 했으며 기록과 신변안전, 교통·통신, 편의 제공 등 제반 절차문제는 기존 남북회담의 전례를 준용하기로 합의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남북은 개성 자남산여관에서 남북총리회담 예비접촉을 열고 이같이 합의했다고 이관세 통일부 차관이 밝혔습니다.
우리측은 한덕수 총리와 이재정 통일부장관을 각각 수석과 차석대표로 하고 재경·국방·산자·건교차관과 국정원 3차장 등 7명으로 대표단을 구성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남북은 또 2차 예비접촉을 다음달 6일 개성에서 개최하기로 했으며 기록과 신변안전, 교통·통신, 편의 제공 등 제반 절차문제는 기존 남북회담의 전례를 준용하기로 합의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