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더민당’ ‘김관영 의원’ ‘국민의당’ ‘김한길 의원’ ‘안철수 의원’
더불어민주당(이하 더민당) 김관영 의원(전북 군산)이 11일 탈당해 안철수 의원측 국민의당에 합류할 예정이다.
야권 관계자 등에 따르면 김 의원은 11일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탈당을 선언할 방침이다.
김 의원은 앞서 탈당한 김한길 의원이 당 대표 시절 비서실장을 역임했다. 김관영 의원이 탈당하게 되면서 더불어민주당 소속 전북지역 국회의원은 현재 10명에서 9명으로 줄어들었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또 다른 국회의원도 탈당여부를 놓고 지역 여론을 살피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추가 탈당 가능성도 배제 할 수 없게됐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모두 국민의 당으로 옮겨가는건가” “이제 앞으로 야당의 행보가 궁금하다” “총선 얼마 남았다고 탈당하는지 모르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디지털뉴스국 김윤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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