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방중 이틀째를 맞아 잠시 뒤인 오후 5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면담할 예정입니다.
김 대표는 출국에 앞서 박근혜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한 것으로 알려져 어떠한 메시지가 오갈지 주목됩니다.
이동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중국을 공식 방문 중인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오늘(14일) 오후 5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을 면담합니다.
김 대표와 시 주석의 면담은 이번이 두 번째로 지난해 대선 직후 박근혜 대통령당선인 특사 자격으로 만났습니다.
김 대표의 면담은 특사 자격이 아닌 당 대표로 만난다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가 있습니다.
우선, 새누리당과 공산당의 첫 교류 행사로 한중간 정당 교류가 정례화될지 주목됩니다.
이번 면담에서는 북한 문제와 동북아 지역 평화 방안 등 양국 현안에 대해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한, 최근 발생한 북한의 총격전과 서해 불법 어업 문제도 제기될 수 있어 어떠한 메시지가 오갈지 주목됩니다.
MBN뉴스 이동석입니다. [ dslee@mbn.co.kr ]
영상편집 : 송현주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방중 이틀째를 맞아 잠시 뒤인 오후 5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면담할 예정입니다.
김 대표는 출국에 앞서 박근혜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한 것으로 알려져 어떠한 메시지가 오갈지 주목됩니다.
이동석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중국을 공식 방문 중인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오늘(14일) 오후 5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을 면담합니다.
김 대표와 시 주석의 면담은 이번이 두 번째로 지난해 대선 직후 박근혜 대통령당선인 특사 자격으로 만났습니다.
김 대표의 면담은 특사 자격이 아닌 당 대표로 만난다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가 있습니다.
우선, 새누리당과 공산당의 첫 교류 행사로 한중간 정당 교류가 정례화될지 주목됩니다.
이번 면담에서는 북한 문제와 동북아 지역 평화 방안 등 양국 현안에 대해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한, 최근 발생한 북한의 총격전과 서해 불법 어업 문제도 제기될 수 있어 어떠한 메시지가 오갈지 주목됩니다.
MBN뉴스 이동석입니다. [ dslee@mbn.co.kr ]
영상편집 : 송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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