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박근혜 대통령이 종교계에 북한의 문호 개방을 위해 큰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종교계의 대북 지원이 새 정부 한반도 신뢰프로세스 구축을 위한 마중물 역할을 할지 주목됩니다.
보도에 김은미 기자입니다.
【 기자 】
박근혜 대통령이 종교계 지도자들을 만나 대북문제 해결을 위한 산파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종교계에서 민간차원의 대북 인도적 지원으로 정부에서 해결할 수 없는 문제들을 풀어달라는 겁니다.
▶ 인터뷰 : 박근혜 / 대통령
- "북한이 문호개방 등 올바른 선택을 하고, 국민들의 삶을 돌볼 수 있도록 보다 큰 역할을 해 주시길 바랍니다. "
이에 대해 종교계 지도자들은 "종교계 차원에서 인도적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박 대통령이 앞장서 달라"고 화답했습니다.
그러나 박 대통령은 북한의 핵문제에 대해서는 단호한 입장을 강조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북한의 핵위협은 얼렁뚱땅 넘어갈 수 없는 문제"라며 "핵을 머리에 이고 살 수는 없다"고 북핵 불가 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 스탠딩 : 김은미 / 기자
- "박 대통령은 북한이 지금이라도 핵을 포기한다면, 한반도 신뢰 프로세스를 가동해 북한을 지원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MBN뉴스 김은미입니다. "
영상취재 : 안석준 기자
영상편집 : 국차주
박근혜 대통령이 종교계에 북한의 문호 개방을 위해 큰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종교계의 대북 지원이 새 정부 한반도 신뢰프로세스 구축을 위한 마중물 역할을 할지 주목됩니다.
보도에 김은미 기자입니다.
【 기자 】
박근혜 대통령이 종교계 지도자들을 만나 대북문제 해결을 위한 산파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종교계에서 민간차원의 대북 인도적 지원으로 정부에서 해결할 수 없는 문제들을 풀어달라는 겁니다.
▶ 인터뷰 : 박근혜 / 대통령
- "북한이 문호개방 등 올바른 선택을 하고, 국민들의 삶을 돌볼 수 있도록 보다 큰 역할을 해 주시길 바랍니다. "
이에 대해 종교계 지도자들은 "종교계 차원에서 인도적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박 대통령이 앞장서 달라"고 화답했습니다.
그러나 박 대통령은 북한의 핵문제에 대해서는 단호한 입장을 강조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북한의 핵위협은 얼렁뚱땅 넘어갈 수 없는 문제"라며 "핵을 머리에 이고 살 수는 없다"고 북핵 불가 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 스탠딩 : 김은미 / 기자
- "박 대통령은 북한이 지금이라도 핵을 포기한다면, 한반도 신뢰 프로세스를 가동해 북한을 지원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MBN뉴스 김은미입니다. "
영상취재 : 안석준 기자
영상편집 : 국차주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