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소말리아 해적에게 납치된 우리 선원들을 극적으로 구출해 낸 '아덴만 여명작전'이 펼쳐진 지 2년이 지났습니다.
당시 구출 작전의 주역인 해군 특전단, UDT 대원들은 혹한기에도 강도 높은 훈련을 소화하며 더 강해지고 있습니다.
그 뜨거운 현장을 박통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해군 UDT 대원을 태운 고무보트가 힘차게 전진합니다.
적진에 다다르자 대원들이 하나둘씩 바닷물로 뛰어듭니다.
얼음장 같은 물속에서도 조준을 흐트러뜨리지 않고 쥐도 새로 모르게 접근합니다.
이어지는 사격 개시.
바다 한가운데서는 적 함정 침투 작전이 펼쳐집니다.
2년 전 아덴만 여명 작전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것도 이 같은 훈련의 결과였습니다.
▶ 인터뷰 : '아덴만 여명작전' 수행 대원
- "우리 국민을 내 손으로 지킨다는 자부심으로 전혀 두렵지 않습니다."
육지에서의 움직임은 더 날렵하고 거침이 없습니다.
과감한 침투로 봉쇄된 고층 출입문을 해제하고 눈 깜짝할 사이에 적들을 제압합니다.
칠흑같은 어둠 속에서도 가상의 적을 놓치지 않습니다.
▶ 인터뷰 : 김정현 중령 / 해군 특전사 부전단장
- "우리 해군 특전단은 최악의 작전환경에서도 임무를 완수하려고 평상시에도 압도적인 훈련량을 소화하고 있습니다."
6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최강의 해군 특전단.
혹독하고 강도 높은 훈련을 반복하며 어떤 작전도 성공적으로 수행할 준비를 갖추고 있습니다.
MBN뉴스 박통일입니다. [ tong1@mbn.co.kr ]
소말리아 해적에게 납치된 우리 선원들을 극적으로 구출해 낸 '아덴만 여명작전'이 펼쳐진 지 2년이 지났습니다.
당시 구출 작전의 주역인 해군 특전단, UDT 대원들은 혹한기에도 강도 높은 훈련을 소화하며 더 강해지고 있습니다.
그 뜨거운 현장을 박통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해군 UDT 대원을 태운 고무보트가 힘차게 전진합니다.
적진에 다다르자 대원들이 하나둘씩 바닷물로 뛰어듭니다.
얼음장 같은 물속에서도 조준을 흐트러뜨리지 않고 쥐도 새로 모르게 접근합니다.
이어지는 사격 개시.
바다 한가운데서는 적 함정 침투 작전이 펼쳐집니다.
2년 전 아덴만 여명 작전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것도 이 같은 훈련의 결과였습니다.
▶ 인터뷰 : '아덴만 여명작전' 수행 대원
- "우리 국민을 내 손으로 지킨다는 자부심으로 전혀 두렵지 않습니다."
육지에서의 움직임은 더 날렵하고 거침이 없습니다.
과감한 침투로 봉쇄된 고층 출입문을 해제하고 눈 깜짝할 사이에 적들을 제압합니다.
칠흑같은 어둠 속에서도 가상의 적을 놓치지 않습니다.
▶ 인터뷰 : 김정현 중령 / 해군 특전사 부전단장
- "우리 해군 특전단은 최악의 작전환경에서도 임무를 완수하려고 평상시에도 압도적인 훈련량을 소화하고 있습니다."
6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최강의 해군 특전단.
혹독하고 강도 높은 훈련을 반복하며 어떤 작전도 성공적으로 수행할 준비를 갖추고 있습니다.
MBN뉴스 박통일입니다. [ tong1@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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