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고려항공이 베이징에서 출발해 평양으로 들어가는 노선을 주 5회로 증편했습니다.
미국 자유아시아방송은 중국의 북한 전문 여행사 '영 파이오니어 투어스'가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베이징-평양간 노선을 주 5회로 증편한 사실을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또 평양에서 중국 랴오닝성 단둥으로 가는 항공편 역시 주 4회에서 6회로 늘렸다며 "북한과 단둥간 사업상 방문이 늘어나 취한 조치로 해석된다"고 덧붙였습니다.
고려항공은 지난해 말 기준으로 중국, 러시아, 태국 등 7개국 13개 노선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미국 자유아시아방송은 중국의 북한 전문 여행사 '영 파이오니어 투어스'가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베이징-평양간 노선을 주 5회로 증편한 사실을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또 평양에서 중국 랴오닝성 단둥으로 가는 항공편 역시 주 4회에서 6회로 늘렸다며 "북한과 단둥간 사업상 방문이 늘어나 취한 조치로 해석된다"고 덧붙였습니다.
고려항공은 지난해 말 기준으로 중국, 러시아, 태국 등 7개국 13개 노선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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